영화 <살인의뢰> 결말, 줄거리, 후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연쇄살인 영화
영화 <살인의뢰> 분석
감독: 손용호
각본: 안영진, 손용호
출연진: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외
장르: 범죄, 스릴러, 드라마
러닝타임: 102분
개봉일: 2015년 3월 12일
상영등급: 19세 이상 관람가
스트리밍: 넷플릭스 (Netflix)
영화 <살인의뢰>는 2015년에 개봉한 범죄, 스럴러 영화입니다.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이 출연했는데,, 특히 박성웅의 악역연기는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고 화제가 될 정도였습니다.. 김상경은 영화 <살인의 추억> 이후> 오랜만에 맞는 형사 역할로 기대를 받기도 했습니다.
영화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평범한 남자의 극한의 분노가 만들어내는 복수를 그린 작품입니다.
줄거리
그날 이후, 죽을 수도 살 수도 없었다.
베테랑 형사 태수는 우연히 뺑소니 사고의 범인 ‘조강천’을 잡게 됩니다, ‘조강천’은 서울 동남부 연쇄실종사건의 범인이자, 부녀자 10명을 무참히 살해한 연쇄살인마였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그러던 중, 강천의 마지막 피해자가 태수의 동생 ‘수경’으로 밝혀져 태수는 충격에 빠집니다.
‘태수’는 ‘수경’의 행방을 찾기 위해 강천 앞에 무릎까지 꿇지만 강천은 입을 다물고 결국 시신조차 찾지 못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아내를 잃은 또 다른 남자 ‘승현’은 슬픔과 분노를 견디지 못한 나머지 잠적하게 됩니다.
3년 뒤,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태수’는 누군가 감옥 안의 ‘강천’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표적이 된 ‘강천’을 지킬 수도, 죽일 수도 없는 형사 ‘태수‘는 고민에 빠집니다. 그러던 중, 사라졌던 ’승현‘이 다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죽이고 싶은 사람 있습니까?”
3년 동안 준비한 치밀한 계획이 완성됩니다.
결말과 리뷰
이 영화의 결말은 3년간 사라졌던 아내를 잃은 남자 ‘승현’이 과거에 한 장례식장에 방문한 것을 발견한 ‘태수’는 무언가가 숨겨져 있다고 직감합니다. ‘승현’과 한 조직의 두목이자 사형수에게 서로가 필요한 일을 해주기로 합니다.
사형수는 수감되어 있는 ‘강천’을 제거하기 위해 사건을 벌입니다. ‘승현’은 겨우 목숨만 이어갈 정도로 당한 ‘강천’을 빼돌리고 본인이 직접 처리하려고 합니다. 이를 쫓던 ‘태수’는 ‘승현’의 존재를 확인하게 되고, 결국은 자신이 직접 ‘강천’을 죽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영화의 개연성 부분이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고, 다시 급박한 전개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박성웅의 악역 연기와 소름기치는 살인범 연기는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박성웅의 악역연기가 인생캐릭터 만난 것이 맞다고 인정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