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일루미네이션과 닌텐도의 합작!
우리에게 게임으로 익숙한 ‘슈퍼마리오’가 4월26일 40년만에 영화로 개봉하였습니다. 개봉 전부터 전 세계가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입소문으로 들썩거립니다. <겨울왕국2>의 기록을 이미 깨고, 2023년 북미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처음 제작계획 때부터 많은 화제를 만들었던 작품입니다.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닌텐도와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한 비디오 게임 ‘마리오 시리즈’를 원작으로 영화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닌텐도와 유니버셜픽쳐스가 영화제작비용을 공동 출자하고 전 세계 영화배급은 유니버셜픽쳐스에서 담당한 영화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줄거리
영화는 슈퍼 마리오 형제의 배관공 광고로 시작합니다. 배관공 형제인 ‘마리오’와 ‘루이지’는 슈퍼 마리오 형제입니다. 형 ‘마리오’는 언제나 동생 ‘루이지’를 서로를 의지하며 지키는 사이좋은 형제입니다. 브루클린이 배관의 문제로 물바다가 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슈퍼마리오 형제는 도시를 지키기 위해 나섭니다.
그러던 중, 의문의 파이프 안으로 빨려 들어가 ‘마리오’는 버섯왕국으로, ‘루이지’는 다크랜드로 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버선왕국에서 ‘키노피오’를 만나게 되어 ‘피치공주’ 만나게 됩니다. 동생 ‘루이지’가 다크랜드에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은 ‘마리오’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며 엄청난 모험이 시작되게 됩니다.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감상평
‘슈퍼 마리오’를 생각하면, 어린 시절 게임과 BGM이 생각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연히 영화<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예고편을 보고 7살 아들과 함께 보러가게 되었는데, 결론은 아이도 어른도 정말 즐겁게 보고 나왔습니다. 어릴 적 슈퍼마리오 팩 게임만 해본 저와 닌텐도로 슈퍼마리오 게임을 해본 아들 둘 다 마치 게임을 하는듯한 영상과 음악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아이 때문에 더빙편을 보기는 했지만, 자막편으로 한번 더 관람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n차 관람을 할 의향이 있을 정도로 즐겁게 관람하였습니다.
마치 게임 안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화면의 색감과 효과음이 영화를 보는 즐거움과 몰입도도 높입니다. 슈퍼마리오 게임의 아이템들을 먹자 점점 커지는 효과와 점프를 하며 이리저리 탈출을 시도하는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의 이야기 너무 재미있습니다. 관람하는 동안 익숙한 멜로디와 ost를 들으며 어릴 적 향수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추천하고 싶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