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신은 고양이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장화 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최고인 드림웍스의 2023년 작품입니다. 11년 만에 나온 슈렉 시리즈로 장화신은 고양이의 속편입니다. 제작사가 드림웍스라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대를 몰고 온 작품입니다. 전편에 이어 9개의 목숨 중 단 한 개의 목숨만 남은 장화신은 고양이가 잃어버린 목숨을 되찾고 다시 히어로가 되기를 꿈꾸며 모험을 시작합니다. 앙숙 파트너 '키티 말랑손'과 행복한 강아지 '페로'와 함께 소원별을 향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세계적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영화 <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 제작진이 참여한 화제의 애니메이션 작품입니다. 또한, 전편에 이어 할리우드 배우들의 완벽한 더빙으로 애니메이션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특히, ‘골디락스’는 처음 더빙 연기에 도전한 할리우드 배우 플로렌스 퓨가 맡았습니다.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고 뽑으며 호평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기승전결이 명확한 메시지 전달
모두의 ‘히어로’로 불리던 장화 신은 고양이는 목숨이 단 한 개 남은 현실에 너무 슬퍼하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감을 많이 상실합니다. 지금의 현실을 깨닫고, 예전 같은 위험한 삶보다는 하나의 목숨을 잘 지키기 위한 평범한 삶을 살기로 합니다.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갑니다. 결국, ‘장화신은 고양이’ 답게 자신의 목숨을 되찾기 위해 다시 용기를 내어 모험을 시작합니다. 점차 자신감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고 우정과 사랑을 통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그립니다.
<장화 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의 관람 포인트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에서 관람 포인트 중 하나는 화려한 볼거리입니다. 그래픽 작업을 통해 새롭게 구현해낸 동화적인 비주얼과 압도적인 액션 스케일이 우리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드림웍스다운 독특한 그림체 또한 보는 재미를 높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보는 애니메이션으로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작품입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 중 하나는 애니메이션 OST입니다. <미니언즈2>, <슈퍼 배드> 등의 다양한 작품의 음악을 작업한 작곡자이자 뮤지션 헤이터 페레이라가 작업했습니다. 헤이터 페레이라는 ASCA 7회 수상 & 그래미, 에미상 수상한 유명한 뮤지션입니다. 그의 대표작은 <마다가스카르>, <슈렉 2>, <미션 임파서블 2>, <다크 나이트>등입니다. 그는 영화에 맞게 다채로운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카롤 G’로 알려진 카롤리나 히랄도 나바로 또한 이 애니메이션 음악에 참여했습니다.
<장화 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의 결말과 감상평
개인적으로 러닝 타임 102분이 굉장히 짧게 느껴질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입니다. 6살 아들도 함께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평하기도 하였습니다.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 이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도 아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두 고양이의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영화의 즐거움의 요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새롭게 등장한 강아지 ‘페로’가 귀여움을 한층 더합니다. 개인적으로 ‘페로’의 귀여움은 한도초과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영화 중간 중간 등장하는 액션 장면도 다양한 그래픽으로 박진감 넘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결국 지도는 찢어지고, 소원별은 터지면서 끝나게 됩니다. 결국 셋은 다시 훔친 배를 타고 모험을 떠나는 모습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오래된 친구들과 다시 만나서 모험을 떠나게 된다는 다음편의 여운을 남기는 결말인 겁니다. 6살 아들은 다음편도 기대가 된다며 너무 궁금하다는 코멘트를 했습니다. 고양이들의 모험이야기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하며, 아이가 있는 분들은 함께 보기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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