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
영화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입니다.
모든 시리즈가 공개되기 전에 7개의 에피소드 중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고규필의 '고잉홈', 김진영의 '버려주세요'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타로>가 2024년 6월 CGV 단독 개봉을 했습니다.
현재 영화 <타로: 일곱장의 이야기>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로 스릴러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7편의 개별 에피소드로 구성됩니다.
각 에피소드의 이야기는 이어지지 않지만, 같은 세계관으로 그려집니다.
7개의 에피소드는 산타의 방문, 커플매니저, 버려주세요, 임대함, 고잉홈, 피싱, 1인용 보관함입니다.
각 에피소드 당 40분 미만의 러닝 타임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배우 조여정 주연의 <산타의 방문> 에피소드는 2024년 3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최초로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현재는 U+모바일tv에서 7편 전체 공개되어있습니다. 유료로 시청 가능합니다.
줄거리
7개의 에피소드는 산타의 방문, 커플매니저, 버려주세요, 임대함, 고잉홈, 피싱, 1인용 보관함입니다.
타로카드 속에 숨겨진 의미를 모른 채 혼란속의 이야기들의 전개는 한시도 눈을 뗄수 없게 만듭니다.
각 에피소드의 이야기는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합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이 각자의 등급을 매기는 커플매니저,
고급 아파트단지내 임대 주민 차별,
배달 라이더 이야기,
한밤중의 택시 이야기,
BJ 이야기
현대사회의 이슈를 자연스럽게 녹아내며, 탄탄한 줄거리로 몰입감을 높입니다.
결말과 평가
‘산타의 방문‘의 후기는 다소 허무한 감이 있었다. 한편으로는 예상 가능한 결말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딸에 대한 엄마의 집착이 만들어낸 결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커플매니저‘와 ’버려주세요‘의 경우, 결말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예상치 못한 결말에 다소 극단적인 결말이었습니다.
’커플매니저‘의 경우, 각자의 등급을 맞추는 방식에 있어
필요이상의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 에피소드 들 또한 반전의 전개로 진행되는 편들이 있습니다.
극장을 통해 선공개 된 3개의 에피소드만 놓고 보면 관람객들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입니다.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인 '버려주세요'의 후반부 충격적인 전개 부분과 자극적인 고어 장면 연출에서 두드러진다.
조여정, 고규필과 같은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이번 작품으로 첫 연기에 데뷔한 덱스(김진영) 역시 그의 연기자로서 첫도전임을 감안하면
평론가와 언론 등으로부터 대체로 호평을 받은 편입니다.
또한, 함은정의 연기 변신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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