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범죄와 밀접한 연관된 교도소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수감된 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2017년 개봉한 한국 영화로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우리 생에 최고의 순간>의 각본, <야차>로 유명한 나현 영화 감독의 작품입니다. 또한, 연기파 배우 한석규와 김래원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은 38회 황금촬영상 조명상과 54회 대종상 조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흥행 성적은 우수한 편이나, 영화의 평은 호불호가 많이 나눠었던 편입니다. 영화 개봉시기 덕에 좋은 흥행 성적을 낼 수 있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영화 <프리즌> 줄거리
재벌 재무이사가 다량의 마약과 함께 심장마비로 사망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밤이 되면 교도소의 죄수들이 자유로운 몸으로 범죄를 저지릅니다. 이 들 중의 실세 ‘익호’는 ‘박사장’으로부터 외부의 일들을 할당받아, 죄수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검거율 100% 전직 경찰 ‘유건’은 경찰에서 죄수로 감옥에 수감되게 됩니다. ‘유건’은 입소부터 교도소 분위기를 흩트리며, 본인이 감옥에 집어넣은 ‘창길’ 방으로 수감되게 되며, 보복폭행을 당합니다. 이에 ‘유건’은 ‘창길’의 귀를 깨물며 분란을 일으킵니다.
이런 ‘유건’은 교도소의 왕 ‘익호’의 눈에 들게 되고, 밤이 되자 죄수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익호’는 탈주자를 잡아달라고 요청하자, ‘유건’은 임무를 수행합니다.
‘창길’은 복수를 꿈꾸며, ‘익호’를 중심으로 ‘유건’으로 인해 오른팔 자리를 위협받는 ‘마사장’을 자극합니다. ‘창길’은 마약을 거래하고 있던 ‘익호’를 덮치기 위해 익호를 둘러 싸는데는 성공하나, ‘익호’는 ‘창길’의 부하의 눈을 파내는 잔혹한 모습에 모두 압도되고, 창길은 울면서 항복하는 척을 하다 칼을 꺼내 ‘익호’를 칼로 찌릅니다. 이때, ‘유건’이 등장하여 ‘익호’를 구합니다.
영화 <프리즌> 결말, 스포주의
‘익호’는 사실 교소도에 일부러 수감되어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잠입경찰이었습니다. '익호'는 몇몇 사건의 증거들이 수감된 교소도 죄수들이라는 공통점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익호’는 교도소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의심하게 됩니다. 교이것은 사실이었고, 그들은 감옥에 수감된 죄수이기에 이것은 엄청난 알리바이가 됩니다.
교도소에서 ‘익호’는 ‘유건’에게 ‘정혁수’란 사람에 대해 아냐고 묻자 모른다고 답합니다. ‘정혁수’는 ‘유건’의 선배 경찰로, 본인의 정체가 탈로났음을 직감합니다. ‘정혁수’의 목소리를 전화기 너머로 들려주며, ‘유건’은 폭발하며 소리칩니다. ‘유건’은 극적으로 탈출하여, 교도소 여기저기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지릅니다.
‘익호’는 유건을 찾기 위해 국장도 살해하고, 교도소 전체를 통제하기 시작합니다. 화제로 교도소는 아수라장이 되고, ‘유건’과 ‘익호’는 감시탑에서 결투하게 됩니다. ‘유건’을 죽이고 사형을 받겠다며 총을 겨누다, ‘익호’는 총에 맞고 사망하게 됩니다.
‘유건’의 활약으로 과거의 사건들은 모두 재수사에 들어가고, ‘유건’은 교도소 안에서 저지른 범죄로 인해 다시 재수감되게 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프리즌> 감상평
이 영화를 보면서 어릴 적 좋아했던 프리즌 브레이크가 생각났습니다. 지금까지 영화에서 그려졌던 교도소의 모습과는 새로운 소재여서 신선했습니다. 다만, 흥행성적에 비해 영화의 스토리의 탄탄함은 다소 진부하고, 완성도 또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잔인한 장면들과 사운드는 다소 자극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등장하는 액션신은 배우들이 잘 소화했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배테랑 배우 한석규의 카리스마와 연기파 배우 김래원은 만남으로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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