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멜로 복수극 <이브>
넷플릭스 시리즈 <이브>는 치명적인 아름다운 비극입니다.
<이브>는 ‘이라엘’ 이라는 주인공의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입니다.
2022년 tvN 드라마로,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현재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드라마 <으랏차차 와이키키>의 백창주 감독이 연출하였고,
극본은 ‘사랑과 전쟁’의 작가로 유명한 윤영미 작가의 작품입니다.
막장극 위주의 작품을 주고 썻던 작가이기도 합니다.
치열한 복수극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개인사로 이슈가 있었던 배우 서예지의 복귀작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배우 박병은의 첫 주연 작품이기도 합니다.
줄거리 요약
이 드라마의 등장인물은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여주인공 ‘이라엘’은 억울하게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고, 무려 13년 동안 치밀하게 복수극을 꾸미게 됩니다.
’이라엘‘은 ’김선빈’이라는 인물로 ‘강윤겸’의 곁에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등장인물
- 이라엘(김선빈)
"가장 뜨거운 순간 가장 차갑게 무너뜨려줄게"
13년이 지난 후, 예상치 못한 곳에 생각지 못한 반전을 몰고 나타난다. 평범한 회사원의 아내였으나, 명적 아름다움을 평범함으로 위장하고, 모두의 호감을 사며 상류층으로 파고든다. 하지만 그녀의 모든 것은 철저하게 계획된 복수의 실행에 불과하다.
스스로 격정을 일으키고 증오와 사랑으로 피바람으로 적을 잠재울 복수극의 주인공이다.
- 강윤겸
"나의 피로 그녀를 살릴 수 있다면!"
LY 그룹의 최고 경영자로. 속내를 드러내는 법이 없으며 모든 것을 인내하고 때를 기다리는 성격의 소유자다. 정당의 핵심 브레인인 ‘한판로’의 딸 한소라와의 결혼 제의를 받아들임으로써 LY그룹을 국내최고의 기업으로 끌어올릴만큼 야망과 전략을 쫓는 인물이다.
이런 차가운 심장의 남자로, 마음속에 한 여자로 인해 소용돌이치는 감정에 인생의 위기를 겪게 되는 남자다.
- 한소라
정재계 최고의 권력자 ‘한판로’의 외동딸로 LY 그룹 안주인이다. 하고 싶은 것은 모두 하면서 살아 왔으나. 남편의 사랑을 늘 갈구하는 외로운 여자이다.
수많은 여자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으나, 그녀가 원했던 것은 남편 ‘감윤겸’이다. 그녀의 남편을 향한 사랑은 마치 전 대지를 불태워서라도 자신의 남편을 지키려 했던 그리스의 여신 헤라와 같은 인물로 그려진다.
결말과 후기
처음에는 '복수극‘의 큰 틀을 따르고 있으나, 정작 내용을 보면 큰 의미없는 베드신 등의
자극적인 내용이 시도 때도 없이 나오며 시청자로 하여금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화제성을 위한 언론플레이를 위한 장치인가 하는 생각으로 호불호를 갈리게 합니다.
하지만 퀄리티 높은 주인공들의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특히 서예지의 연기력과 화려한 스타일링이 화제였고, 유선의 악역 연기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의 결말은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다.
‘이라엘’과 ‘강윤겸’은 서로에 마음을 확인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리려합니다.
‘강윤겸’은 자신과 자신주변의 사람들의 죄를 인정하고, 모든 것의 죄값을 받기로 합니다.
그러던 중 ‘이라엘’을 처리하기 위해 나타난 ‘한판로’의 측근 ‘김정철’로 인한 난투극 끝에
‘김정철’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강윤겸’은 ‘이라엘’을 대신해 자수하기로 하는데, ‘한소라’가 ‘이라엘’을 납치하게 됩니다.
이를 쫓던 ‘강윤겸’은 ‘이라엘’을 구하고, 결국, ‘한소라’를 이끌고 동반 자살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에 ‘이라엘’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앞에 절규하게 됩니다.
16부작의 격정멜로 복수극입니다. 다소 긴 전개에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단 하루만에 다 본 저의 감상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예지의 고급스러운 스타일링과 유선의 악역 연기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영화 <타로: 일곱장의 이야기> 결말, 줄거리, 후기, 조여정, 덱스,함은정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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