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댓글부대> 분석
영화 <댓글부대>는 실화인가?
영화 <댓글부대>는 장강명 작가의 장편 소설 <댓글부대>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엘리스>의 안국진 감독의 작품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글 어디까지 믿으세요?
어디부터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가
영화 <댓글부대>의 첫 장면은 이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보여줍니다.
1992년부터 2023년까지 약 30년 동안 일어난 사건들을 실제 제보자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였다고 이야기 합니다.
명예훼손 등의 법적인 문제로 인해 등장인물 및 기관과 단체의 이름은 다르게 사용하였으나,
나머지는 모두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야기 라고 말합니다.
줄거리
실력은 있지만, 허세가 많은 사회부 기자 ‘임상진’
대기업 ‘만전’이라는 회사의 비리를 취재하였지만. 이는 오보로 판명되며 정직당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임상진’을 한 청년이 찾아옵니다.
그 청년은 자신이 온라인 언론을 조작했다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일명 ‘댓글부대’의 팀명은 ‘팀 알렙’으로 3명의 친구들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언론 조작을 통해서 돈을 버는 큰 꿈을 가지고 그들은 모험을 하기 시작합니다.
결말과 후기
초창기 언론 시사회에서는 전반적으로 호평이 우세하였으나,
개봉 이후 일반 관람객 평은 호평과 혹평이 심하게 갈렸습니다.
특히, 결말부에 대한 혼란이 많았습니다.
이 영화의 결말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가'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열린 결말로 마무리 합니다.
처음에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하고,
마지막 엔딩에서는 이야기는 허구라고 이야기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혼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중반부부터는 언론을 조작하기 시작하는 ‘팀 알렙’의 이야기를
다소 치밀하게 보여줌으로써 영화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전형적읜 형식으로 악인을 응징하기 보다는 사회 고발적인 영화로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터치합니다.
오락성을 중점에 두고, 사회고발을 하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영화를 본 관객들은 '만전'의 실제기업이 어디인가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관객들과 같이 허무한 결말로 인해. 다소 실망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치밀한 이야기 전개와 다소 신선한 소재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한번쯤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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