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이브 결말, 줄거리, 넷플릭스 신작, 박주현 영화
영화 <드라이브>는 유명 유투버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 트렁크에 갇혀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 5천만 원을 벌어야 하는 긴박한 사투를 그린 트렁크 납치 스릴러 영화입니다. 주연은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주현이 맡았습니다.
영화 <드라이브>
감독: 박동휘
각본: 박동휘
출연진: 박주현,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 外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러닝타임: 90분
개봉일: 2024년 6월 12일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스트리밍: 넷플릭스 (Netflix)
영화 <드라이브> 줄거리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버 ‘한유나’가 차량 트렁크에 갇힌 채 납치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초반에는 ‘유나’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면서, 유투버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처음에는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며 시작한 유튜브가 이제는 스타 유투버로 성장하게 된 ‘유나’는 거액의 계약금을 받게 됩니다. 눈을 떠보니, 차 트렁크 안에 갇혀 있는 ‘유나’는 납치범에게 10억을 주기 위해 트렁크 안에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게 됩니다.
영화 <드라이브> 결말과 리뷰
이 영화는 납치범이 누구인가를 밝히는 것에 집중하며 마지막에 도달합니다. 유나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사과합니다. 하지만, 납치범은 너의 진짜 모습을 보이라며 유나를 다그칩니다. 유나는 결국 극단적으로 차량의 기름 통을 칼로 찌르고, 차를 멈추게 합니다. 결국 납치범은 차를 강 속에 던지게 됩니다. 힘겹게 탈출한 유나는 마침내 이 납치극의 범인과 마주하게 됩니다. 유나는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며, 지난날에 대한 사과를 했지만, 결국 사과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비극으로 끝이 납니다.
이 영화는 개봉 후 대체로 평가가 좋지 않았습니다 빠른 전개로 스토리의 개연성이 많이 부족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스트리머의 성장 과정을 마치 연예인의 성장과정과 비슷하게 그려내는 부분에서도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평이었습니다. 클리셰적인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너무 빠른 이야기 전개가 주는 뭉개진 개연성은 작품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떨어뜨립니다. 그래도 ‘박지현’ 배우의 열연이 돋보이고, 촬영내내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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