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라진 밤>결말, 줄거리, 리뷰, 원작, 넷플릭스 신작

영화 <사라진 밤> 결말, 줄거리, 리뷰, 원작, 넷플릭스 신작

 

 

내가 죽인 아내의 시체가 사라졌다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감독: 이창희

출연진: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外

개봉일: 2018년 3월 7일

상영시간: 101분

상영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원작: 2012년작 스페인 영화 '더 바디'(El Cuerpo)를 리메이크한 한국 영화.

영화 <사라진 밤>

 

영화 <사라진 밤>은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한국 영화입니다. 원작이 워낙 수작이었던 덕에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줄거리

아내를 살해하고 완전 범죄를 계획한 남편 박지한.
몇 시간 후, 국과수 시체 보관실에서 그녀의 시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도착한 아내의 문자 한 통.
“우리의 비밀을 묻은 곳에서 기다릴게”

남편 박지한은 내연녀인 김혜진의 임신 사실을 알고, 아내 윤설희를 죽일 방법을 고민합니다.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한 우중식 형사는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이 모든 것이 아내의 계획이라고 주장하는 남편 박지한.
그녀는 정말 죽은 걸까? 사라진 걸까?

결말

이 영화는 엄청난 반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건은 우중식 형사의 계획이었습니다.  우중식 형사는 뺑소니 사고로 사랑하는 약혼녀를 잃었습니다.

그 뺑소니 사고의 범인이었던 바로 박지한과 그의 아내 윤설희 대표였습니다.

 

시신을 찾지 못한 우중식 형사는 박지한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을 꾸미게 된 것입니다. 박지한의 내연녀 김혜진 또한 함께 공모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영화는 반전을 안겨줍니다.

 

후기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으로서, 영화를 보는 내내 결말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역시 결론은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 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죗값을 치른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개연성도 좋고 훌륭했으나, 캐릭터 몰입감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다소 유행이 지난 듯한 진부한 반전 또한 실망감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생소한 소재로 한 번쯤 볼만한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결말, 줄거리, 반전, 일본소설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