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명훈
각본: 이명훈, 최영림
출연진: 황정민(박강무), 염정아(강미선), 전혜진(장희주) 外
장르: 액션, 코미디, 첩보, 버디, 어드벤처
러닝타임: 100분
공개일: 2024년 8월 9일
스트리밍: 넷플릭스 (Netflix)
넷플릭스 신작 영화<크로스>
영화 <크로스>는 황정민, 염정아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고,
오랜만에 황정민이 주연으로 하는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 <크로스>는 개봉일이 3번이나 바뀐 작품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설날 주간에 개봉 예정 이었으나,
2023년 말 전혜진 배우의 배우자인 이선균의 사망 소식으로 개봉이 미뤄지고, 그 후 8월 7일로 변경되었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OTT 영화로 개봉 할 것을 밝혔고,
극장 개봉을 취소하고, 8월 9일 넷플릭스 영화로 개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줄거리
베테랑 주부 황정민 X 에이스 형사 염정아
반전 부부의 더블 액션 플레이가 시작된다!
잘 나가던 특수 요원 시절의 과거를 숨긴채 현재는 베테랑 주부 강무(황정민)와
밀수범까지 때려잡는 현직 강력범죄 수사대 에이스 형사인 미선(염정아).
마치 나의 로또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게 하나도 없는 이들 부부 앞에
곤경에 처한 강무의 특수 요원 후배 희주(전혜진)가 등장하면서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아내 미선의 눈을 피해 몰래 희주를 돕기 위해 숨겨둔 실력을 발휘하는 강무와
조용히 남편의 뒤를 쫓기 시작한 미선은 엄청난 사건에 함께 휘말리게 됩니다.
결말과 리뷰
처음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해외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와
너무 비슷하지 않냐는 의문과 비판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개봉 후에는 <트루 라이즈>와 너무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소 뻔한 스토리와 구성이 비슷한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넷플릭스 개봉 첫날부터 혹평이 많이 나오면서,
그나마 스트리밍으로라도 개봉하길 다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염정아의 형사 연기가 영화의 몰입도를 조금 떨어뜨리는 부분이 있었고,
갑작스러운 스토리 전개는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당황스럽게 합니다.
‘박장군’ 의 정체가 ‘희주’로 밝혀지는 부분에서 약간의 반전요소가 있으나.
임팩트가 크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 결말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등장하는 액션신은 생각보다 퀄리티는 좋았으나, 스토리 개연성의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결국엔 권선징악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는 결말도 다소 심심한 마무리 였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타로: 일곱장의 이야기> 결말, 줄거리, 후기, 조여정, 덱스,함은정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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